난방비절약 제일 확실한 방법
- Information 생활
- 2023. 2. 13. 15:06
난방비절약 제일 확실한 방법
요즘 난방비가 너무 올라서
걱정이 많이 되실 거예요.
2023년도가 시작하자마자
난방비 폭탄 때문에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직 절망하기에 이릅니다.
더 큰 절망이 다가오고 있어요 ㅠ.ㅠ
2분기에 또 한 번
가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살기도 빡빡한데
생활비도 계속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저희는 주택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더 많이 나올 거라고 하니까
걱정된 마음이 먼저 들어서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현실적인 대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떠도는 보일러 켰다 껐다 하는 건
저희 집에는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외풍이 심해서..)
첫 번째 난방비절약방법
에어캡 활용하기
겨울이 시작하기 전에
일명 뽁뽁이를 붙여준다면
실내 온도를 크게 올릴 수 있어요.
저희 집은 2~3도 정도 올라 가더라구요.
붙이고 안 붙인 거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롤로 된 제품을 사두고
겨울마다 쓰고 있어요.
분무기에 뽕뽕을 뿌리고 붙이면 되는데
저는 문틈까지 차단하고 싶어서
아예 문틈까지 꽉 덮었습니다.
에어캡 외에도 문 테이프로
방문틈에 붙이는 방법도 있어요.
의외로 문틈 사이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요
그리고 커튼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에어캡을 붙인 다음에 외관상 좋지 않다면
커튼을 이쁘게 닫아주는 것도 방법인데요.
2중으로 방풍 효과가 있어서
훨씬 더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 난방비절약 방법
난방기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전기장판이나 온풍기를
조금씩 활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온풍기들은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겠더라고요
잘 때는 보일러를 온돌로 바짝 올린 다음에
보일러를 끄고 아침 7시로 예약을 해놔요.
잘 때에는 전기장판을 틀고 잡니다.
그리고 세 번째 난방비절약 방법은
난방 텐트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들과 함께 모두 같이 자는데요.
전기장판을 틀어도 환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난방 텐트를 설치했어요.
처음 나왔을 때는 10만 원을 훌쩍 넘는 금액으로
부담이 되었는데 요즘에는 저가로
5만 원 이내로 아주 큰
킹 사이즈를 살 수 있더라고요
안방 텐트도 잘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 방법은 외출 모드 NO NO~!
외출 모드로 전환을 하면
난방비가 절약될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다시 집을 데우려면 상당히 많은
가스가 사용된다고 해요.
그래서 한겨울에는 적정 온도로
유지해 놓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난방비절약 방법
바닥에는 카페트나
이불매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찬 공기는 아래쪽에서 흐르기 때문에
바닥이 차가울 때가 많고
그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두면
보일러의 보온도 지켜주고
찬 공기도 느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난방비절약 여섯번째 방법은 가습기입니다.
가습기를 틀면 훈훈한 공기를
더 오래 지속시켜준다고 하는데요.
겨울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면 2중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있는 것 같습니다.
습도는 항상 60% 정도 유지해 주시는 게 좋고요
가습기 세척은 꼼꼼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따뜻하게 입기”입니다.
보일러를 계속해서 틀어두고
반팔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 아직도 계신가요?
물론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어른들만 계신다면 온도는 조금 낮추더라도
옷을 따뜻하게 입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이 밖에도 현관에 가리개를 사용하는 방법
각 방마다 보일러 조절이 가능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방은 보일러 꺼두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난방비를 최대한 아끼고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