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는이유 귀신이 아니야~ 정확한 원인은?

가위눌리는이유 귀신이 아니야~ 정확한 원인은?

어릴 때 자주 가위에 눌리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내 방이 터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내가 기가 약해서 그렇다고…
주변 어른들의 이야기를 주어 듣고는
그렇게 찰떡 같이 믿어 왔는데요.
나이가 들어서도 종종 가위에 눌리니까
그 정확한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과학적으로 보다 정확한 원인!
가위눌리는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가위눌리는이유는
수면질환, 수면장애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면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상에서도 자주 피곤하고 졸립고
잠을 잔다 하더라고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고
자주 깨거나 심하게 꿈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가위눌리는이유는
“하이포크레틴”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불완전하게 생성되거나 줄어들게 되면
수면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신체 감각에 도움을 주는
수면 관련 뇌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적당히 잘 생성되어야
좋은 잠을 자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쉽게 넘길 일이 아니라,
수면 질환이 반복되다 보면
큰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단순하게 피로로만 생각하시고 넘긴다면
나중에 분명 후회하는 일이 생기니까
가위에 자주 눌린다면
꼭 적당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면 중에 마비, 환청, 환각 등이
모두 수면 장애에 해당이 되구요.
몸에 힘이 갑자히 훅 빠지고
환청이 더해지는 증상
가위눌림증상과 일치합니다.

 

 

 


또한 탈력 발작이라고 해서
감정적으로 흥분했을 때
일시적으로 힘이 쭉 빠지는 분들 역시
가위눌리는이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피로하고
잠을 잘 못자는 분들의 경우에는
충분이 휴식을 취해주시거나
수면을 좋게 해주는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면 되겠지만,
만약에 오래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가위 눌림 현상이 지속된다면
이는 하이포크레틴이 불완전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가위눌리는이유이기도 한데요.
꼭 명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참 가위에 눌리던 시기에
저는 제일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였어요

 

 

 


사춘기가 일찍 온 탓도 있었지만
모든 부분에 민감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성격이 잠에도 영향을 주어
가위가 자주 눌렸던 것 같네요.

 

 

특히 3년간의 코로나 시국으로
일상이 불규칙해진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데요.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가위에 자주 눌리며
낮 중에 피로감이 누적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요.
올바른 수면 상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은 좋지 않으며
TV불빛이나 과한 조명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이 너무 안온다면
따뜻한 우유 한잔을 데워드시고
따뜻한 샤워를 하신 후에
불은 모두 끄고
편안하게 누워보시길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서 눈을 감고
누워있는 것만으로 휴식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잠들게 되고
수면 활동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오늘 내용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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