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안좋은 날

이유없이 기분이 않좋은 날이 있다

그런데 회사는 가야겠고 참 짜증나는 날이다

회사에서는 일은 일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짜증이 난다

거기다가 기분까지 구리면 정말 최악의 날이다

이런 날에 애인이라도 만나기라도 한다면

정말 싸움나기 딱 좋다고 할 수 있다 ㅎㅎ

기분은 왜 갑자기 않좋아지는 것일까

기분이라는 것이 결국 뇌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에 따른 것이라면

기분은 어쩌면 과학이 아닐까 ㅎㅎ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은 비과학적으로 인식을 한다

감정을 과학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지점이 이런 호르몬의 분출이라면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결국 어떤 논리적인 과학이라는 점에서

뭔가 이상하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감정의 과학이라는 사실에서

이것이 자연이라는 점이 수긍이 가기도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