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순간들
- Daily routine
- 2018. 7. 20. 00:30
답답한 순간들
살다보면 답답한 순간들이 있지요
저는 일단 안경에 무언가 묻어 있는 걸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딜 가나 항상 안경 닦는 수건을 가지고 다닙니다
혹시나 안경에 이물질이 꼈을 때 하루종일
그러고 다니면 답답하거든요 ㅎㅎ
아니면 앞에 가는 사람이 가방끈을 돌려 맸을 때
그때도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심하게 들지만
그냥 참는 수밖에 없지요
괜히 손이 먼저 갔다간 큰 일 나니깐요
이렇게 각자 생각에 맞게 답답한 순간들이 몰려오고는 하는데요
그럴 때 그것을 해결 할 수도 있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우리는 답답한 순간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들은 말그대로 순간들이어서
곧 없어지게 마련이지요 ㅎ
그래서 우리는 그런 순간들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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