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증상 왜터질까? 진단체크 총정리
- Information 건강
- 2023. 7. 20. 10:27
맹장염 초기증상 왜터질까? 진단체크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맹장염에 걸렸을 때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체한 것이 아닌데도 배가 계속 아프다면
맹장이 터진 걸까?
맹장염이 아닐까?
맹장부터 의심이 되는데요.
꼭 잘 체크하시어
치료가 늦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남자여자 맹장의 위치가 다르다?
어릴 적에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인데요.
남자는 오른쪽이고 여자는 왼쪽이다
혹은 그 반대다, 위에 있다. 아래에 있다
여러 말들이 많았는데요.
남녀모두 맹장은 오른쪽 아래입니다.
다만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임신 중에 맹장이 살짝 올라갈 수 있어요.
맹장은 왜 터질까?
누구는 안터지고 누구는 터지고
왜 다른걸까?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맹장 끝에 충수 돌기에 염증이 발생하여
충수 돌기가 막히게 되면서
맹장염이 생기는 것입니다.
염증의 위치에 따라 통증도 달라지고
증상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맹장염은 매년 10만명이 수술을 받는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간혹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복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맹장염 초기증상 본격적으로 알아볼게요.
맹장은 배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지만
통증이 거기서 먼저 시작되기 보다는
배꼼, 명치부터 시작이 된다고 해요.
그러면서 점점 통증이 맹장부위로 오는데요.
명치가 아프면 흔히들 소화불량으로 착각하여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체끼와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단순히 소화 불량이 아니라
명치가 쪼이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맹장염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중에는
미열, 설사, 변비, 구토 등이 있습니다.
37도대의 미열로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고
반대로 갑자기 변비가 생긴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계속 방치하여 38도의 고열이 나게 된다면
이는 맹장염이 복막염으로 발전한 것일 수 있어요.
맹장염 초기증상은 통증과 미열이지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맹장이 있는 부근(배꼽 아래 오른쪽)을
손으로 살짝 눌러보세요.
가만히 있을 때 보다 더 아프다면
맹장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꼭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맹장이 터질 때 충수가 먼저 터지는데
이게 몸으로 염증을 퍼지게 하여
수술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미리 체크하여 수술하신다면
훨씬 더 수월한 과정이 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이 없이
바로 터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급성충수염으로
맹장염 수술은 20분 정도로 간단하고
며칠 금식하며 관리하면 됩니다.
많이들 걸리는 질병이고
치료 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방치하여 병을 키우지 말고
아프면 그 때 그 때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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