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 줄거리 키워드로 확인하기

미움받을용기 줄거리 키워드로 확인하기

 

봄날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럴수록 괜찮은 책 한 권 읽독 하는 것도

나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미 검증된 스터디셀러도

나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미움받을용기 줄거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대두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그 효과는 아직도 유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요즘처럼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어떤 확신을 제공함으로써

그 자존감의 영역을 지켜주고자

노력했던 그런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철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긍정심리학을

두 저자가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엮은 책인데요

 

 

 

아들러의 심리학의 개관을

이해하는 데에도 좋고

정말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좋은 그런 내용입니다

 

 

미움받을용기 줄거리에서는 우선

나라는 존재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그리고 행복해질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는데요

누군가 자신을 미워하더라도

그것이 나에게 어떤 행복을 준다면 거기에 대해서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가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혼자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스스로 서 있으면서

주변과 연대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

역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움받을용기 줄거리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이 또 몇가지 있는데요

우리는 트라우마라는 이름으로 종종

자신의 한계를 과거의 근거로 규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딴 건 없다고 말하면서

과거가 미래를 결정할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행복해질 용기를 선택하라고

다양한 비유를 통해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비유가 참 이해되기 쉽게 나옵니다

 

 

미움받을용기 줄거리에서

또 인상깊었던 것은

타인과의 관계인데요

물론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나와 나 이외의 것이

선을 긋는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시 다양한 비유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자존감이 다소 흔들리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앞으로 자신이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미움받을용기 줄거리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책의 미덕은

근거 없이 자기 자신만 앞세우는

그런 책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서 말하는 것도 중요한 것은

관계와 용기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용기라는 키워드가 자기 자신의 자립을 의미한다면

관계는 타인과의 거리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종종

흔들리는 개인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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