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가 생각 난다

생일 파티가 생각난다


지금은 결혼을 하고 생일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총각 때는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결혼한 이후로는 본가에서도 확실히 챙겨주는 분위기입니다 ㅎㅎ



문득문득 어릴 적 생일잔치를 하던 일이 생각나는데요 ㅎ

제 생일은 아니었고 형 생일이었는데

그 당시에 어머니가 집에서 떡볶이와 김밥을 손수 만들어주시면서

형 생일잔치를 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형 친구들도 많이 와서 안방에서 저도 끼어서 먹었는데요 ㅎ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그 때 많이 젊었는데

현재는 많이 늙어서 마음이 이래저래 싱숭생숭하네요 ㅎ

이번주 일요일은 어머니 생신인데

집에서 삼격살과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ㅎ

그리고 손녀도 봐서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시는데

이번 어머니 생신때는 최고로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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