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땡기는 날이 있다

소주가 땡기는 날이 있다


소주는 처음 마시면 쓰지만 계속 마시다 보면

단맛이 나는 ㅋㅋ

저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더라구요 ㅋㅋ

여튼 평상시에는 잘 안마시지만 

가끔 정말 소주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맥주는 뭔가 캐주얼한 느낌의 술이라면

소주는 진지한 얘기를 할 때 마셔야 할 것 같은 술인데요

꼭 그렇지 않더라고 비가 오는 날 실내 포차에서

동네 친구 두 명 정도 불러서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시켜놓고

술 마시는 것도 정말 짱인데요 ㅋㅋ

지금은 그러진 않고 대학 다닐 때 이렇게 많이 해본 거 같아요 ㅋㅋ

지금은 몸도 아프고 그래서 거의 마시질 않지요 ㅋ

더군다나 아기가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건강관리를 ㅋㅋ

여튼 맥주보다는 소주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ㅎ

비나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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