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세다 새다 헷갈리는 뜻 정리하기

숫자를 세다 새다 헷갈리는 뜻 정리하기


최근 한글날이 맞이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특히 맞춤법 관련해서

한글은 매우 정교한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숫자를 세다 새다 관련해서

어떤 게 맞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숫자를 세다 새다 처럼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맞춤법이 틀리면 왠지 민망한 부분이 있기도 해서

이런 부분이 더욱 궁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맞춤법 하나에도 민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괜히 틀리게 보냈다가 이상하게 없어 보이는 느낌도 들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상대방이 이런 부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더욱 신경이 쓰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많이 틀리는 표현 중에서

숫자를 세다 새다 중에 어느 표현이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다의 의미를 알아볼까 하는데요

이 새다는 주로 어떤 액체나 기체가 빠져 나가는 모양을 표현하거나

혹은 날밤을 그대로 보냈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이 새다, 빛이 새어 들어 온다, 하루 종일 밤을 샜다 등으로

쓸 때는 이 샌다라고 표현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익숙한 느낌으로 생각을 한다면

이런 문장 안에서는 세다 보다는 새다가 더 눈에 들어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책을 자주 읽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미지로 각인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맞춤법을 틀리지 않을 수 있는 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세다라는 뜻을 알아볼까 합니다

이 세다라는 의미는 보통 기운이나 기세가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힘과 관련된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령 힘이 세다, 물살이 세다 등 표현을 할 때는

이렇게 세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세다와 새다가 뜻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글자 모양 만큼이나 뜻 관련해서는 헷갈리는 부분은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숫자를 세다 새다에서는

숫자를 세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돈을 센다고 했을 때도 이런 세다라고 쓰면 될 것 같구요

만일 돈이 샌다라고 하면

돈을 카운터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을 의미하니

전혀 다른 뜻이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용할 때 조금은 조심해야 될 것 같네요

특히 돈 관련해서는 말이지요



이런 한끗 차이인데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보면

이런 것도 한글이 가진 우수성이자 재미있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 이런 비슷한 단어에 있어서 헷갈리는 부분도

독서를 많이 하시면 일정 부분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이렇게 그때그때 맞춤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렇게 스파크로 아는 것은 그만큼 금방 까먹는 요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깐요

그렇지만 독서를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부분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책으로 만들어질 때 편집자들이 

수많은 교정을 통해서 책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형태의 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글들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맞춤법 공부는 되는 것이지요

자연스럽게 체득이 된 것은 왠만하면 잘 잊어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세다와 새다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해서 써야 할 것 같네요

위의 돈이 새다와 세다처럼 뜻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니깐요

이런 부분을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튼 한글날 즈음해서 여러가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을 텐데요

이런 상황처럼 한번 정도 정리를 해보시는 것도

유사시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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