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직업과 맞는 직업

예로부터 어른들은 이야기 했다

공부 열심해서 펜대 굴리는 직업을 갖으라는 말

그래도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놀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은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남들이 선망하는 직장에 들어갔다

그것이 펜대를 굴리는 직업이라는 것이었는데

마냥 편해보이지는 않았다



물론 과거에는 그 펜대라는 것이 편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세상에서 쉬운 직업은 없는 것 같다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고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것이 남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을 지 몰라도

그것이 편한 직업은 꼭 아닌 것 같다

나는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게 최고라는 생각이다

이미 한국사회는 그런 학벌 게임이 막을 내리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런 신호가 매우 고무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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