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세계

승부라는 것은 어쩌면 선택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삶은 잘 생각해보면 이런 선택에 의해서

많이도 바뀌고 있는데 이런 선택의 기로에는 항상 승부가 있었다

시험이나 시합 같은 자웅을 겨루는 대결에서

우리는 먼저 선택을 하고 싸움을 한다

그리고 그 싸움의 결과에 따라

또다시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삶은 선택안에 놓은 승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자잘한 시험들이 나의 인생을 결정해 놓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억울한 면도 있다

나는 그런 시험으로 측정할 수 없는 인간인데

단지 자본주주의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유지하려면 결국 전업작가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전업작가도 상위에 들어야 이런 생각을 유지할 수 있다

어렵지만 내가 추구하고 싶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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