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때 문자 보내도 되는지 알아보자

알바 그만둘때 문자 보내도 되는지 알아보자

취업하기가 정말 힘든 요즘입니다

더욱이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얼어붙은 취업 시장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씩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니

왠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런 코로나 상황이 종식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여튼 취준생 입장에서는 

일단은 스펙 업을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을 지켜 줄 것은 실력이 전부라고 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 와중에 알바를 하면서 취준을 하는 분들도 있지요

돈도 벌면서 출퇴근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기에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취준이 아니더라도 직업적인 느낌으로

알바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사실 요즘은 알바와 정규직의 개념이 많이 모호해진 탓에

직업적인 경계가 희미해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최저 시급이 올라가면서

평균 월급도 상승해서 파트 타임이 아닌 풀타임으로 일한다면

왠만큼 일하는 것과 비슷하게 돈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이런 점은 참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자신이 알바라고 생각한다면 알바가 아닐까 하네요

여튼 이런 상황에서 알바 그만둘때 문자로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퇴사한다는 말이 뭔가 싫다면 싫은 소리 일 수 있는데요

이런 말들 잘하지 못하는 분들이 이런 식으로

알바 그만둘때 문자를 보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옆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렇게 하는 행동은 옳은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직접 대면으로 말을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말 직접 사업장으로 오기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행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문자로 통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일단은 전화로 말하는 것이라도 가능하다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업주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혹은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정말 피치 못한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지요

정규직장도 아니고 알바니깐 

어느 정도는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한차례 미안한 마음에 문자를 추가하시면

그나마 퇴사 처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듯이 

알바 그만둘때 문자를 보내버리면 

그것은 사회 생활로서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일을 인수인계도 하지 않고 그렇게 나가 버리면

사업장에 피해를 주는 일이 되니

그런 점에서도 사업주가 화가 날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일을 그만둔다고 말을 하면

사업주도 알았다고 하고 기한을 줍니다

그러면 그런 기한을 조율해서 인수인계 할 것만 제대로 하면

서로 깔끔하게 바이바이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각보다 많은 이직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문자 통보하는 식으로 

퇴사를 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입니다

종종 괘씸죄로 퇴사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역시 마무리는 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인수인계를 하고 

신입 알바가 일에 능숙할 때까지가 조금 신경이 쓰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나가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알바 그만둘때 문자를 보낼 것이 아니라

직접 차근차근 잘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퇴사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대로 말해도 되고

그런 것이 말하기 곤란하거나 정 떠오르지 않을 때는 

적당히 둘러 되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사업주도 알고 있을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