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주수 계산기로 예정일체크

임신주수 계산기로 예정일체크

10월 10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임산부의 날이에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임신을 하기 전에는 몰랐답니다
10달동안 배속에서 태아를 키우기 때문에 
10달을 의미하는 숫자로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인가봐요

 

 

저출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임산부와 그리고 아이들은 정말 중요한 존재죠
출산에만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다보니
임산부의 고통에 대해서는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임신기간이 정말 힘들고 또 소중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날도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임신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보통 280일(40주) 뒤면 예정일로 정해져요
그 기준은 마지막 생리일 입니다
10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태아가 아이가 되죠
정자와 난자가 수정해서 수정체가 되고
그 수정체가 아기집을 만들고 난황을 만들고
점점 태아의 모습이 완성되어 가죠~
각각의 주수마다 그 특징과 의미가 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신주수 계산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구요

 

 

간단하게 계산해서 임신을 딱 하게 되면
마지막 생리를 하게 된 주
그 주가 1주가 되는거에요~

 

 

 


보통 여성의 배란기는 생리 후 2주 뒤가 되기 때문에
2주 정도에 수정을 하게 되죠
그래서 임신 3주, 4주에 임신확인을 하기란 정말 어려워요
보통 예민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그런데 저는 임신 3주 후반대에 임신을 알았답니다
수정, 착상이 되는 시기에 굉장한 피로감을 느꼈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테스트를 해봤더니 아주 희미하게 두줄이 보이더라구요

 

 

임신주수 생각보다 별거 없죠? ㅎㅎㅎ
검색창에 임신주수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바로 검색을 하실 수 있구요
여러 어플들도 진짜 많답니다~
위젯으로 띄워 놓을 수도 있어서
우리아이 만나는 날을 미리 설정해 놓는 것도 설레고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임신주수 계산기 어플을 이용했었는데요
매 주수별로 병원에서 진행하는 검사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딱 떠오르는 건 12주에 했던 기형아 검사
20주 정도에 했던 임신 당뇨검사
그리고 태동검사, 막달 검사까지…
주수별로 거쳐야 하는 검사가 많기 때문에
임신주수 계산기를 통해 체크해놓았답니다

 

 

매 주수마다 검사를 한단계 한단계 통과하면서
떨리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던 그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여러가지 생리적 현상들 때문에 힘들었던 것도 기억이 나요
막달에는 진짜 숨쉬기가 힘들어서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우리 아이는 크느라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요?

 

 

그거아세요?
출산의 고통을 아이도 겪는 다는 거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엄마가 겪는 출산의 고통은 엄청나죠
전 진짜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ㅠ

 

 

 


하지만 아이도 세상 밖에 나오기 위해서 엄마의 10배의 고통을
겪고 나온다고 해요
이렇게 생각하니 너무 감격스럽고 고맙고 눈물이 나네요
임신주수 계산기를 통해서 이런 아이의 성장을 알고
태교를 통해 마구 응원해주세요

 

 

막 태어난 아이가 엄마를 알아보고 아빠를 알아보는데
태교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임신주수 계산기를 두드리면 그에 맞는 발달 사항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태교를 하는게 좋겠죠

 

 

오늘은 임신주수 계산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혹여나 지하철 임산부석에 무심코 앉은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만 더 주변을 돌아봐주시길 바랄게요^^
배가 나오지 않은 임산부도 많으니 
가능하면 그 좌석은 비워두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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