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제 세계화의 추세

주4일제 세계화의 추세

 

최근 칠레에서는 주4일제 근무제로

전환하는 법안이 통과가 되었는데요

칠레 뿐만 아니라 영국, 아이슬란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이렇게

근무 시간을 줄이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인간의 노동시간을 줄여가면서

일의 능률은 같게 하거나

늘리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데요

이런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근로자들은 이런 방식에

찬성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억지로 눈치를 봐가면서

시간을 채우듯 일을 하기 보다는

줄어든 근무 시간 안에서

바짝 일하고 퇴근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의 성향차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계가 아니기에

일을 몰아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간 중간 삶과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야

확실히 일의 능률이 오르지요

 

 

워라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조금은 적게 벌더라도

워라벨이 지켜지는, 다시 말해 저녁이 있는 삶을

더욱 더 선호하는 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절대 빈곤의 시대는 아니니깐요

 

 

한편 칠레에서 추진한 주4일제는

주당 4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작업에서

시작을 했고 해당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찬성을 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하루에 최대 10시간까지

일하는 것이 가능하고

일주일에 4일을 최대로

근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나머지 3일을 쉴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수준이라면

적극 찬성인데요

 

 

 

특히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넘어서면서

본의 아니게 재택근무라는

오피스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이런 부분도 상당히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이렇게 주4일제를 비롯해서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게 다가 오는 것이지요

 

 

사실 인간의 노동시간을 줄여 나가는 작업은

인권을 보호하는 작업과 연동해서

근현대사 안에서 진행이 되어 왔는데요

 

 

 

이런 식으로 노동시간을 줄여나가면서

개인에게 시간을 주는 사회적 분위기는

오히려 순행적인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 칠레 뿐만 아니라

스페인 같은 경우는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운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영국은 몇몇 기업을 선정해

이런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켈리포니아주 의회 역시

이 법안을 냈다고 했는데요

앞으로 이런 추세는 세계화의 추세 안에서

더욱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4일제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도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회적 합의를 잘 이루어서

보다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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