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로망

나는 캠핑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단 도시와 달리 별이 잘 보여서 좋다

그리고 밖에서 먹는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다

그중에서 삼겹살과 라면은 정말 최고의 진수성찬이 된다

밤의 정취를 느끼면서 텐트에 누워 있는 것도 좋아한다

왠지 낯설고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좋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낯선 기분을 느끼게 해준 다는 점에서

나는 캠핑이 작은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우리 아이가 빨리 크기를 고대하고 있기도 하다

같이 캠핑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밤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

다른 건 몰라도 캠핑은 같이 가야 정말 제 맛 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빨리 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유일하게 차가 아쉬울 때가 바로 이렇게 캠핑이 가고 싶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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