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마싯어 딸의양가감정들

코코넛마싯어 딸의 양가감정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순조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첫째아이는 우리가 걱정한 것과는 다르게
동생이 너무나도 이뻐해 주고 있어서
그런 점이 감사할 정도이다
나름 긴장도 하고 그랬는데 다행이다 싶다


딸도 아직 유아이기에 동생을 정말이지
과격하게 이뻐해서 조심히 관찰하고 제지하는 것이외에는 
그렇게 걱정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딸도 묘한 양가 감정을 느끼는 거 같다 코코넛마싯어


이쁜 동생이 생겨서 좋기는 한대 
한편으로는 엄마아빠의 사랑이 그리운 나이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딸을 전과 같이 이뻐한다
그런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조심하고 
좀 더 세심하게 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코코넛마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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