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집어 먹는 감자

하나씩 집어 먹는 감자


비가 미친듯이 오는 장마의 시작입니다

정말 요즘 같은 때는 생각보다 밥맛이 없지요

파전에 막걸리도 한두번이지 이것도 매일하면 재미 없어요  ㅋㅋ

매일하면 배만 나오고 술고래 되기 딱 좋지요 ㅋㅋㅋ



그렇다고 밥을 안먹을 수는 없는데요

이럴 때는 감자 삶아서 밥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아서 찐찐한 날에서 밥을 목으로 넘기는 것도 힘들어서

그냥 다이어트한다 생각하고 삶은 감자 먹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감자는 예로부터 구황작물이어서 

먹을 게 별로 없던 시절에는 밥 대신 먹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그게 사실인 듯 합니다

식사시간을 정하지 않고 옴서감서 하나씩 먹어도 배가 든든해지는 걸을 느끼니깐요

꼭 밥을 먹어야 할 필요가 없다면 이 방법을 강추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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