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돌아가다
- Daily routine
- 2019. 4. 16. 00:05
죽도 밥도 안될 것 같아서
일단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논문에 전념하기로 했다
원래는 풀타임 잡을 구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나의 수면시간을 줄여도
도저히 논문 쓸 시간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한을 정해서
논문에 전념하기로 했다
사실 일을 하면서 논문을 쓴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이긴 했다
우선 논문을 쓰고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해 봐야겠다
어떤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
그리고 생활을 위해서 반나절 잡을 구하기로 했다
반나절 잡을 하면 어떻게든 늦잠을 자는 것을 방지하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나는 밖에 나가야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
이런 강제성이 여러모로 유용하다
그리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기도 하다
일단 머릿속에는 논문은 내년까지 완성을 하는 것으로 한다
지금은 그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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