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버리지 말자

희망을 버리지 말자


비가 오지 않는 가뭄에도

어떤 식물은 끝끝내 싹을 틔우는 것처럼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자조섞인 말로 희망고문이라는 말로

애초에 희망이라는 단어를 당근으로 사용하고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로 쓰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것 역시 어떻게 보면 패배주의에 가까운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희망을 갖고 싶은데 안될 것에 대비해서

이렇게 미리 마음을 먹어버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실패했을 때 마음에 입는 타격은 적겠지만

그 타격은 평생 그 사람을 미세하게 쫓아다니면서

미련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히게 될 지도 모르는데요

이런 생각보다는 해볼 수 있는데 까지

정말 후회없이 해보고 난 뒤에 실패를 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확답은 못주지만 자신의 120%쏟아낸 사람 치고 안되는 사람은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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