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별이빛나는밤 명작의 비밀

고흐별이빛나는밤 명작의 비밀

저는 미술관을 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반고흐의 작품들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특히 달과 관련된 그림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미술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도
고흐의 작품을 한번쯤은 보셨을텐데요
고흐별이빛나는밤은 고흐의 대표작입니다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던
독특한 화풍이지만
현재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개인만의 독특한 화풍을 갖는 다는 것
모든 일을 하던 개인만의 그 무언가를 갖는 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유행이 빠르고 
쉴틈없이 변해가는 시대에는
더더욱 요구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면에서 고흐의 이러한 면이
더더욱 높게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고흐가 살아있을 때에는
이러한 화풍이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도 않았구요
사람들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죠
현재에는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 그림들이
과거에는 주목받지 못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마음이 좀 아픈 부분입니다
무명화가로 평생을 살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는데
사후에 이렇게 큰 인기를 끌다니
화가는 죽어서 작품을 남긴다지만
그 당시에도 사랑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무튼 고흐는 현재로서는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뉴욕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너무나 좋아해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놓고 있는데요
뉴욕에 가서 실제로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림 자체는 안정적이고 평안하게 보이는데요
뭔가 불안한 요소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고흐가 요양원에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그렸던 그림 작품들도 많은걸보니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이입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고흐의 그림은 어딘지 모르게 우울해보입니다
평온함과 우울함의 그 경계선에 잇는 것 같아요

 


그 지점이 너무 생생하게 다가와서
어떤 생명력 같은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책이나 인터넷으로 봐도 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고흐별이빛나는밤을 퍼즐로 맞춰보신 분들도 많죠
저도 너무 좋아하는 그림이라서
퍼즐을 구매하여 맞춰본 적이 있습니다^^
명화라는 게 생각하기에 따라서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흐별이빛나는밤 역시 그래요~
자주 보는 작품이라서 가깝게 보이다가도
어느순간 너무 위대하고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작가가 지닌 재능은
무궁무진하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후에 인기를 끌게 되어서 안타까워요
저희 남편도 예술계통에 있는 사람이라
이 부분이 많이 공감가고 더더욱 안타까운데요

 


죽고 난 후에 작품이 남는 건 좋은일이지만
기왕이면 살아생전에 인기를 끌면 좋겠죠
그래도 늦게나마 큰 인기를 끈게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고흐별이빛나는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저에게 늘 큰 영감을 주는 작품이구요
어느때에는 위로가 되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실제 고흐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
얼마전에는 고흐의 얼굴을 재현해낸 3d영상을 보았어요
너무 생생한 느낌이라서 놀랍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것들이 제한되면서
미술관을 가본게 언제인가 싶네요
오늘 고흐별이빛나는밤 이야기를 하니
주말에는 방역 잘 지키면서
괜찮은 미술관 한 곳 다녀오고 싶네요
그것마저 여의치 않는다면
오랜만에 고흐의 퍼즐 1000피스를 맞춰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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