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만드는 것이다

길은 만드는 것이다


학교를 마치고 아기도 잘 순산하고

지금은 취업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기도 있어서 예전처럼 가급적 몸을 쓰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제가 건강해야 아기와 제 와이프를 잘 건사할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경력을 보고 연락이 와도 면접을 가지 않고

돈을 좀 덜 받더라도 사무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성격으로는 몸을 쓰는 일이 많은데

그런 사람이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니

그것도 국문과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는 것도

조금은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길은 누구에게나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듯이

길은 여러 갈래로 가면 되는 것이니깐요

너무 쫄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자기한테 맞는 일이

하는게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ㅎ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