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갇히고 싶은 마음

무인도에 갇히고 싶은 마음


가끔 무인도를 동경할 때가 있습니다

무인도는 말 그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인데

제가 들어가는 순간 유인도가 되지요 ㅎㅎ

여튼 캠핑하는 기분으로 한 3박4일 정도 무인도 같은데 살고 싶습니다 ㅎ



남자들은 자신만의 동굴이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아마 이런 기분일까요

가끔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말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ㅎ

제가 이렇게 까지 말하는 것을 보면

동굴이 필요하긴 하나봐요 ㅎㅎ

그래도 이런 기분도 잠시 반나절만 있다보면

와이프랑 딸이 보고 싶어서 다시 나가고 싶을 것 같아요 ㅎ

결혼하기 전에는 혼자 있는 걸 좋아했는데

결혼 하니까 그게 싫어지더니

아기가 생기니깐 그게 더 극대화 된 것 같습니다

무인도에 세식구 같이 캠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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