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지고 싶은 마음

밝아지고 싶은 마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깐 마음이 이상하게 밝은 것만 찾는 것 같습니다

이십대 전반은 정말 어두움 덩어리 였는데 ㅋㅋ

음악이나 영화 취향도 무조건 어두운 느낌 위주로 선호했는데

지금은 뭔가 밝은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날씨는 지금도 비오는 날을 제일 좋아합니다

비오는 날에는 정말 아무것도 않하고 싶을 정도로 ㅎㅎ

하지만 화창한 날도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 전에는 화창한 날에는 너무 밝은거 아니야 이런 생각하면서

그저 여러 날들 중에 하나였는데

지금은 이런 화창한 날에는 공원같은데 소풍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이런 식을 계속 변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변하듯이 또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니깐요 ㅎ

나중에 변할 때는 더 좋은 쪽으로 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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