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시간 알아두기

우리은행 영업시간 알아두기

연휴가 지나고 은행을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갔는데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어요ㅠ
그래서 사장님께 전화드려 양해를 구하고 점심복귀 지각을 해버렸어요
점심시간에는 은행 직원분들도 교대로 식사를 하시기 때문에
원래 인원의 2분의 1로 운영이 됩니다
게다가 점심시간을 쪼개서 나온 고객들도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은행을 하게 되면 정말 대기가 길죠~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도 제가 그때뿐이 시간이 안나서..
암튼튼 연휴끝에는 사람이 더 많았네요~

 

 

오늘은 우리은행 영업시간을 알아두려고 해요
제가 처음 통장을 만든 것은 농협이었는데요
초등학교때 엄마가 만들어 주셨어요
용돈을 아껴서 모으게 되면 천원 이천원이라도 적금을 했었는데
당시에 은행 직원 언니가 뿌듯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항상 그 금액인데도 괜히 통장 정리를 해봤던 ㅎㅎ
어린 제가 생각이 나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세뱃돈도 그 통장에 넣어놓곤 했었는데
이사갈 때 책상 산다고 그 돈을 쓰자고 하셨을 땐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ㅎㅎㅎㅎㅎ

 

 

제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 제 스스로 두번째 통장을 만들었는데
그건 국민은행이었습니다

 

 

 


학교 내에 국민은행이 있어서 거기서 만들었었어요
학자금 대출도 그 통장으로 신청을 했었는데
이 역시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24살에 처음으로 회사에 입사를 했을 때
우리은행에서 세번째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도 우리은행 영업시간을 체크하고
점심시간에 맞춰 잠깐씩 은행을 다녔었는데요
첫월급을 받았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제가 입사를 9월 25일에 해서 9월달 월급이 5일치밖에 안되었어요
그게 저의 첫월급이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16만원인가 그랬었는데
졸업하고 머리도 못하고 입사를 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미용실에 갔습니다
머리 파마를 하고 미용실 언니께서 이것저것 영양을 해주겠다고 하셔서
저는 공짜인줄 알고 해달라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알고보니 다 돈이었던 거죠

 

 

 


그래서 10년전 그 당시에 미용실비가 10만원이 나왔어요…;;
그래서 남은 6만원으로 차비하니 2만원 남더라구요;;
부모님 내복도 못사드렸던 첫월급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우리은행 영업시간이 더 확실히 기억나요

 

 

우리은행 영업시간은 9시부터 4시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는 오후 5시까지 였던 것 같기도 해요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지금의 우리은행 영업시간은 4시까지구요
점심시간은 보통 12시부터 2시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교대로 식사를 하시기 때문에
2시간 정도입니다

 

 

우리은행 영업시간 잘 알아두시고
괜히 헛걸음 하시지 않도록 하세요~

 

 

 


우리은행 영업시간을 알아보면서
저의 과거 통장의 역사까지 이야기 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들은 언제 처음 통장을 만드셨나요?
언제 두번째로 통장을 만드셨나요?

 

 

가끔은 이렇게 옛날 이야기를 두서없이 들어놓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뭔가 힐링이 되어요 ㅎㅎ
저의 세번째 통장이 되어줬던 우리은행
그때부터 쭈욱 월급통장으로 잘 쓰고 있어요
이전 회사를 퇴직했을 때에도 우리은행 ERP 퇴직연금으로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퇴직을 하고 평일에 쉬는게 너무 어색해서
평일 은행 영업시간에 은행을 가는 것조차 어색했던 기억이 나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들러서 여러 업무를 처리했었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은행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주 거래 은행의 영업시간 잘 체크하시고
헛걸음 하는 일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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