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갈 길

나는 어떤 일이든 간에 자기 갈 길을 제대로 가는 사람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 일이 남이 보기에 하찮거나 별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그 당사자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일 일수 있다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본인들은 저렇게 목숨을 걸고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그러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이다



그런 점에서 자기에게 갈 길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영원히 찾지 못하고

남의 일만 해주고 인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정말 빠르다

시간은 무거워질수록 가속이 붙는 것 같다

더 빨라지기 전에 자신만의 일을 찾아보자

그러면 시간이 내 편이 되고 자신 이외에 

자신을 간섭하는 사람의 말소리 따위는

들리지 않는 경지가 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