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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리즈 시절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15. 00:05

자신의 리즈 시절 만화 슬램덩크를 보면 강백호가 안선생님한테하는 대사가 나옵니다그건 바로 가장 인생에서 빛났을 때가 언제이냐고 물어본뒤강백호는 지금이라고 말하면서부상중에도 교체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합니다안선생은 강백호를 말릴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에게나 리스시절이 있습니다바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전성기는 꼭 젊어서 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나이가 들어 더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은우리들은 많이 알고 있듯이우리는 자신의 무기를 갈고 닦는다면 언젠가 자신의 전성기를 스스로 만들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요그만큼 우리는 완벽해질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면 우리는 가장 빛나는 시간을 지금이라고말할 수 있는 시절도 언제가 오겠지요 ㅎ

자전거를 타는 아이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12. 00:05

자전거를 타는 아이 저희 부모님은 찻길이 위험하다는 이유로저에게 자전거를 사주시지 않았습니다물론 경제적 여건은 되었지만행여나 사고가 날까봐 그랬지요하지만 저는 자전거가 엄청 타고 싶어서친구 자전거를 빌려타면서독학으로 자전거를 배웠습니다 지금도 자전거는 종종 타는데요확실히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이상조심해서 타야하는 걸 몸소 체험합니다그때는 엄마를 원망했지만 지금은 완전 이해하지요 ㅎ제가 우리 딸이 커서 자전거를 탄다고 하면 일단 자전거 탈만한 곳으로 이사 같을 때 타라고 할 것 같아요 ㅎ여튼 자전거를 독학해서 혼자 잘 타고 있지만자꾸 그 기억이 나서 어쩔 때는 부모님께 죄송할 때도 있습니다정말 사고라도 났으면 어쩔 뻔했을까 그런 생각도 하는데요자전거를 타던 아이는 커서도 부모에게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어떤 지갑을 원하시나요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9. 00:05

어떤 지갑을 원하시나요 워낙에 꾸미는 걸 별로 않좋아하고일단 관심이 없어서그냥저냥 차리입고 다니는 편인데요그런 사람이 지갑에 민감하지 않은 건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요 ㅎㅎ 누나가 독일에 다녀와서 선물로 지갑을 사주었습니다정말 천연 소가죽의 지갑이라 일단 냄새가 아주 좋더라구요 ㅎ그래서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공간구성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무엇보다 평생 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지갑은 그냥 신분증이라 돈만 잘 들어가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막상 좋은 지갑을 선물을 받으니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센스를 보여주는 액세서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물론 원해서 받은 건 아니지만 어떤 지갑을 원하냐고 물어본다면 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지갑이면 된다고 할 것 같습니다 ㅎ

캠핑카가 땡기는 날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6. 00:05

캠핑카가 땡기는 날 보슬보슬 비가 오고 있습니다이런 날에는 정말 집에만 있고 싶은데요 ㅎㅎ실제로 그러고 있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하지만 그것이 예외가 될 때도 있는데요 ㅎㅎ그것은 바로 캠핑을 할 때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느 진정한 캠핑은 우중 캠핑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ㅎㅎ실제로 본의아니게 와이프와 연애시절 우중 캠핑을 한적이 있어서엄청 고생했지만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 맥락으로 캠핑카에서 우중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그것이 실내이기는 하지만명목상 캠핑이기에 나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천장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으면서캠핑을 즐기는 것은 정말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캠핑카 구입까지는 아니더라고 렌트해서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ㅎㅎ

바람의 힘으로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3. 00:05

바람의 힘으로 얼마전 태풍이 날아와서뉴스 속보를 엄청 했지요 하지만 속보대로 태풍이 올라오지 않아서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당시 속보에서는 초속 40m/s 라고 해서어느 정도인지 감을 못잡았는데실험하는 걸 보니거의 사람이 날아가는 수준이네요 정말 어마어마한게 용케도 잘도 지나갔습니다그런 점에서 바람의 힘이라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보이지도 않는게 단지 공기의 흐름 일 뿐인데이 흐름이 강력한 힘을 만들어 내는지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생각해보면 모든 힘의 근원은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천재형 인간이라고 해도 꾸준함이라는 흐름이 없으면반짝하다 사라지는 것인데하나의 씨앗을 바탕으로 이를 꾸준함으로 길러낸 것은결국 나무가 되는 것이지요그런 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꾸준함이라는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

알람에 따라 움직이는 삶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1. 31. 00:05

알람에 따라 움직이는 삶 알람이 없으면 일어나기 힘든 요즘입니다이 알람이 없으면 정말 회사에도 지각하기 딱인데요왜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까요 ㅎ 가끔 유전학적으로 인간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알람에 따라 일어나야 할 정도라면 이건 어떻게 보면 산업화 시대의 산물이 아닌가생각하기도 하는데요 ㅎ그런 점에서 알람이 필요없는 직업을 가지고 싶기도 합니다이런 직업은 주로 자영업이라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직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저는 사회 생활보다는 개인 생활이 더 편한 사람이라서얼마든지 할 수 있고 개인 스케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가능할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프리랜서 글쟁이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정당하지 못한 대가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1. 29. 00:05

정당하지 못한 대가 우리는 주변에서 도둑놈들을 보게 됩니다이런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전과자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남의 것을 정당하지 않은 대가로 가로채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보통 이런 도둑놈들은 회사에도 많이 있습니다가령 겨우 만들어 놓은 회의 자료나 실적을 가로채는상사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보다는 사내 정치력을 바탕으로사람을 부리면서 커가는 형태를 보이는데요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보다는주로 신입사원의 신선한 발상이나 실적을 가로 채서뻔뻔하게 발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당연히 윗선에서는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럴 때는 여러가지 사내 역학관계 때문에자기 주장을 펴기 어렵지만 그래도 말하지 않으면그 회사를 나올 때까지 그렇게 행동해야하기 때문에한번은 선..

자리 잡기의 어려움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1. 27. 00:05

자리 잡기의 어려움 어제는 모처럼 대학원 사람들과 친목을 가졌습니다취업한 회사에 가보니 제가 생각한 기준과 달라서일단은 다닐 수 없다는 판단이 섰고그 이전에 한 약속이라 일은 마무리하고 사람들을 만난 것이었는데요 스터디 사람들도 저마다 고민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ㅎ어떤 학자로서 연구자로서 살아가야 할 어려움이 많아서연구는 커녕 일단은 생계가 걱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하나같이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공부를 못하게 하면 후회할 사람들이니깐요비단 우리 같은 연구자만 힘든 것이 아니라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그게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일이라서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마냥 멍하니 있는 것 보다는 어떻게든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노력하다..

행복해지고 싶다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1. 25. 00:05

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관심사의 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우리가 열심히 살고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궁극적으로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우리는 본말이 전도되는 상황을 자주 맞이 해서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 것 인데오히려 불행해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목표에 자신이 잡아 먹히게 되어서어떻게 가고 있는지 모른 체주변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않고 그 목표의 노예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실을 깨닫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는늦어버린 경우가 대다수여서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고 하더라도사람들은 다 떠나고 없는 경우가 허다한대요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목표는 항상 나를 우선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간헐적인 소나기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1. 23. 00:05

간헐적인 소나기 좀 있으면 말복도 오고 폭염도 조금씩그 기세를 끝냈으면 좋겠네요인간적으로 더워도 너무 더우니깐요 태풍이 우리나라로 오지 않고중국으로 넘어가서우리는 폭염 해갈에는 큰 도움을 얻지 못하게 되어서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새벽에 소나기가 내려서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눈과 귀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이런 식으로라도 내리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일 태풍이 올라왔으면 올해 여름은 끝났구나약간 그런 느낌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뭐 어쩔 수 없지요 ㅎㅎ자연의 섭리이니 우리 인간은 거기에 따를 수 밖에요 ㅎ그래도 폭염 중 소나기라 반가웠고 새벽에만나는 것이라 더욱 더 감성적으로 들려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내년 여름은 부디 이러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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