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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은 누구에게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3. 17. 00:05

노벨 문학상은 누구에게 세상에는 다양한 문학상이 있습니다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최고로 치는 것은 노벨 문학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노벨상이라고 하는 느낌은왠지 넘사벽에 가까운 느낌입니다이 세상에 없는 어떤 능력에게 주는 상 같은 느낌도 들지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노벨 평화상을 고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을 했는데요문학상이나 기타 학술 관련된 상은 없습니다옆 나라 일본이나 중국은 상당한 인원이 노벨상을 타서조금 부럽기도 한대요우리나라에도 저는 좋은 작가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작가들을 좀 더 많이 알리고 번역도 잘 되어서이런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저도 열심히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ㅎ그런데 이런 노벨 문학상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ㅎㅎ

경력이라는 것에 대해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3. 14. 00:05

경력이라는 것에 대해 살아가는 것과 더불어살아온 날 역시 중요합니다특히 취업에 있어서 그 사람이 무얼 했는지그런 경력들은 이직시 참고가 되고그렇게 쌓인 경력 위주로 사람들은이직을 하지요 저는 글쓰는 작가이기 이전에물류 쪽에 나름 노하우가 있는 사람입니다평소 정리를 잘하고 꼼꼼한 성격 덕분에이 일이 적성에 맞아서 상당기간 일을 오래 했는데나이도 들고 가급적 몸 쓰는 일을 자제하려고 하다보니이런 경력이 쓸모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그당시에는 상황이라는 것이 있었고저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고성과도 있었으니깐요 ㅎ그래서 후회는 없는데 그래도출판 교정 같은 전공과 관련된다른 진로로 경력을 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긴 합니다 ㅎ

글은 나의 힘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3. 11. 00:05

글은 나의 힘 책을 읽는 것보다 글을 쓰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얼마 전에 안 것 같습니다저는 수렴한 인간이라기보다는 발산형 인간이기에평론가보다는 작가 쪽에 더 가까운 사람이라는 사실도얼마 전에 알았지요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읽는 것에 멈추지 않고이런 것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생각보다는 속에 꿈틀되는 이상한 기분인데요저는 그 순간부터 작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작가를 만드는 것은 책이니깐요 ㅎ저는 글을 쓰는 동안 이 일이 내일이라는 생각으로어떤 천직에 가까운 감각을 느낍니다쓰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노력하는 것도이 꿈틀되는 내용은 어떻게 하면잘 써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지요 ㅎ글이 없었다면 몇몇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저도 그중에 한 사람입니다

가을입니다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3. 8. 00:05

가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마당에 의자를 펴놓고 하루종일 하늘을 보았습니다멍하니 구름을 보니 구름이 흘러가는 속도가 보여서 조금은 놀랐습니다그냥 정지해 있는 구름인줄 알았는데멀리서 보면 이렇게 보이지만가까히서 보면 엄청 빠르게 지나가겠지요 시간이란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는정말 시간이 가지 않지만훗날 보면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느낄 때가 있는데요가을도 이번에 그렇게 온 것 같습니다선선한 하늘을 보니 모처럼 구겨졌던 마음이 펴지는 것같고괜히 그동안 너무 쓸데없는 고민을 안고 산 건 아닌지생각도 해보았습니다저렇게 흘러가는 구름처럼, 그리고 지나간 여름처럼이렇게 오고 있는 가을처럼언제 그랬냐는 듯이 언젠가 모든 것은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ㅎ

길을 만드는 것이다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3. 5. 00:05

길은 만드는 것이다 학교를 마치고 아기도 잘 순산하고지금은 취업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이제는 아기도 있어서 예전처럼 가급적 몸을 쓰는 일은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제가 건강해야 아기와 제 와이프를 잘 건사할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경력을 보고 연락이 와도 면접을 가지 않고돈을 좀 덜 받더라도 사무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성격으로는 몸을 쓰는 일이 많은데그런 사람이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니그것도 국문과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는 것도조금은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요하지만 길은 누구에게나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듯이길은 여러 갈래로 가면 되는 것이니깐요너무 쫄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자기한테 맞는 일이하는게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ㅎ

소리를 들어라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3. 2. 00:05

소리를 들어라 우리는 감각 중에 청각이라는 감각에 대해약간은 소흘히 하는 것은 아닌지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소리는 우리가 사물을 인지하는데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음악이라는 소리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각이라는 것은단순히 인간이 가진 오감 중에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시각 못지 않게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우리는 소리에 민감한 몇몇 사람들은오디오 시스템을 둘 때도 잔향까지 다 잡아내는 기기를 고액을 주고 사들이기도 하는데요그만큼 소리가 주는 감동이 대단하기에여기에 꽂힌 사람들은 투자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지요그래서 귀를 잘 보호하고 늙어서도 아름다운 소리를 듣기 위해서건강도 잘 유지해야겠습니다 ㅎ저는 왠만하면 이어폰으로 음악을 잘 듣지 않는데요나중에 난청이 올까..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27. 00:05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 그동안 우리는 사이코패스 같은 몇몇 전쟁광들 때문에전란에 휘말리고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지는 경험을 했습니다어떤 이데올로기라는 허울 때문에얼마나 많은 목숨이 희생되었는지굳이 역사책을 들쳐보지 않아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힘없이 당했지만지금은 시민들의 정신이 향상되어 연대의 힘을 알게 되고 더 이상 특정 사람들에게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이처럼 평화라는 것은 누군가 거저 주는 것이 아닙니다우리 스스로 쟁취하고 보호 했을 때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평화를 주겠다고 선동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그런 방식으로 뒷통수를 맡은 역사 역시 우리는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평화는 결국 시민의 손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24. 00:05

사랑에 빠지는 순간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은순간일까요 아니면 축적일까요저는 이런게 궁금하더라구요 ㅎ어떤 사람들은 머리에 종이 울린 것처럼 그 사람이 좋아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또 어떤 사람은 친구나 아는 지인으로 지내다가서서히 친해져서 자신도 모르게 결혼식장에 들어서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둘다 좋은 케이스 인 것 같아요물론 전자의 경우 점점 사랑이라는 감정이 편안함이라는 감정으로 바뀌어서그 강렬함이 덜해지기 때문에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해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그런 게 아니고 서서히 안정기에 접어들면 괜찮아지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안정감에 있어서는 후자가 더 좋기도 합니다물론 초반의 강렬한 사랑의 감정이 덜하더라도안정감 있는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유리하기도 한대요 ㅎ저는 순간이든 축적이든 방..

어제자 축구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21. 00:05

어제자 축구 어제 우즈벡과의 축구 경기는정말 심장을 졸이는 경기였습니다 ㅎㅎ이날 우리나라 스트라이커인 황의조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정말 우리나라 팀을 하드케리 했는데요 ㅎㅎ그간 인맥축구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지라선수 본인과 감독의 감회는 정말 새로웠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시소게임의 연속이었고연장전까지 갈 때는 정말 이러다 지는 건가그런 생각을 했는데요 ㅎㅎ마지마에 페널티킥을 유도한 것도 황의조여서정말 이 경기는 황의조 하나보고 전 선수들이따라간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아직까지 조현우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서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대요하루빨리 부상에서 회복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이번 아시안 축구 게임은 어느 때 보다도 정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퍼플 크라잉

Daily routine 뚜뚜찡찡 2019. 2. 18. 00:05

퍼플 크라잉 아기 출산후 방문 간호사 제도를 신청해서간호사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데요좋은 제도여서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이 때 한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퍼플 크라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아이를 아무리 달래도 이유없이 우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아이가 울면 부모는 순간적으로 자괴감에 빠집니다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순간이라고 합니다퍼플 크라잉이라고 하는데 이 때는 아이가 울음을 멈출 때까지 달래는 수밖에 없고이는 부모의 영역이 아니라고 합니다그래서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져서 좋았는데요막상 부모가 되니깐 그동안 우리 부모님이 정말 힘들었겠구나라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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