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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고 싶은 탈색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13. 00:05

한번 해보고 싶은 탈색 대학교 다닐 때 머리를 탈색하는 것이 유행이어서강의실에 들어가면 노란색으로 물들인 학생들이 많이 있었지요지금은 미니멀하게 꾸미는 것이 대세라서이런 화려한 탈색은 조금은 지양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탈색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당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또 그 때 엑스재팬 음악에 빠져 있어서특히 히데의 빨간 머리처럼 탈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왠지 빨간색은 주위 시선을 너무 끌 것 같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그저 갈색 염색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참고로 저희 형은 대학교 다닐 때 노란색으로 탈색을 했는데요나름 잘 어울려서 조금은 부럽기도 했습니다지금은 탈색하면 더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사진만 보고 있네요 ㅎ

울타리를 넘어라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11. 00:05

울타리를 넘어라 울타리는 어떤 범위를 정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인공건축물인데요포인트는 인공이라는 말에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울타리에 대해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거기 안에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우리는 자연적인 상태로 태어나서 가급적이면 자연적이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이가장 좋습니다하지만 우리는 태어날 때 약하기 때문에 일종의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데그것이 사회적 규약에서 만들어 놓은 울타리라는 바운더리이지요하지만 이런 것들은 개개인의 성향에 모두 맞출 수 없기에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우리는 자신의 울타리를 재설정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그런 작업이 선행되어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범위를 확정할 것인지 알 수 있기 ..

클래식 기타의 선율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9. 00:05

클래식 기타의 선율 클래식 기타는 나일론 줄로 핑거링을 하기 때문에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어쿠스틱 기타 역시 나름의 따뜻한 느낌도 좋지만저는 베이스 음과 같이 연주되는 클래식 기타 선율도 엄청 좋더라구요 피아노를 놓기 어려운 곳이나 배우기 어렵다면클래식 기타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낮은 음을 같이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피아노 반주 배우는 것처럼 화성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얼마전 까지 저도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다가지금은 클래식 기타에 꽂혀서 열심히 기타를 알아보고 있는데요이왕이면 오래 가지고 있을 생각이어서 너무 저사양 연습용 기타보다는 중가대 기타로 알아보고 있는데 이 알아보는 과정도 정말 재미 있습니다클래식 기타 소리는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과대포장 금지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3. 00:05

과대포장 금지 지금은 좀 덜하지만 과거에는 무슨 명절이나 행사나 그럴 때과대포장 때문에 문제가 많았습니다포장에 비해 내용물은 터무니 없다는 식이거나 해서가격만 매우 비싸고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이 과대 포장가 심한 분야가 있긴 있는데요그건 바로 발랜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때 나누는사탕과 초콜렛 입니다사실 단가는 얼마 하지도 않는 제품들인데시즌만 되면 포장이 과해지면서 가격은 매우 비싼 경우를 많이 봅니다저는 이런 게 싫어서 포장된 제품을 사지 않고그냥 일반 제품을 사서 선물을 해주는데요오히려 저는 이게 더 실용적이고 마음을 전달할 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과대포장이 어떻게 보면 자신의 마음을 가리는 것이 아닌가이런 반증적인 생각도 드는데요진정한 마음은 포장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

외계인은 어디에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0. 1. 00:05

외계인은 어디에 옛날 미드 엑스파일 보면 외계인이 정말 많이 나왔는데요이런 내용을 보고 나면 화장실 가는 게 뭔가 무섭고 그래서그다음 날 가고 그랬는데 ㅋㅋ그런 영향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지금도 어딘가에 외계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합니다 그 외계인이 우주에 있는 것이 아니라지구에 같이 살면서 지구를 관찰하고 있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는데요사실 외계인이라고 해서 문어모양이나 이상한 모양을 하는 것이 아니라정말 사람하고 똑같거나 혹은 보이지 않지만다른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을까 혼자 이런 상상을 합니다정말 이런 넓은 우주 혹은 지구에 어쩌면 인간보다 더 고등생물이 없다는 것도조금은 이상하기도 합니다왠지 이 세상 어딘가 우리를 보고 있는 거 아닌가 ㅎㅎ여튼 외계인 한번 보고 싶네요 ㅎㅎ

동생이 있다는 것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30. 00:05

동생이 있다는 것 지금처럼 일인가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결혼을 해도 아이를 안낳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본인의 가치관이 그러하고 추세가 그러하니이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결혼하지 않으면 루저 취급받고 결혼을 하면 당연히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이어떤 의무처럼 느껴졌는데요확실히 지금은 그런 기류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그래서 아이를 한명 낳는 것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지요 그런 가운데 둘 이상 낳는 분들도 있는데요정말 대단하고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저 역시 대가족에 자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 분위기에 익숙한데요대신 막내여서 동생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그런 것은 잘 알지는 못합니다하지만 동생처럼 지내는 조카가 있어서 만일 동생이 있다면 이렇게 장난도 치고그랬을 것 같은데요 일단 저..

강아지와 고양이는 친구가 될 수 있다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28. 00:05

강아지와 고양이는 친구가 될 수 있다 예로부터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생각 있었습니다사실 그렇게 교육을 받았던 것 같은데잘 생각해보면 실제로 사이가 나쁜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티브이에서 해주는 동물 프로그램을 봐도 강아지와 고양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왜 강아지와 고양이 사이를 갈라놓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 입니다강아지와 고양이는 성향이 확실히 다른 동물입니다강아지가 감성에 가깝다면 고양이는 이성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그렇다고 이 둘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지요이처럼 우리는 얼마나 우리 생각에 갇혀서 그것을 전제로 사물들을 판단해왔는지 알게 됩니다이제는 전제 대신 실제 관찰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 생각합니다

의문이 많은 사람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26. 00:05

의문이 많은 사람 질문이 많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그렇게 환영 받는 요소는 아닙니다이런 시선 때문에 의문이 생기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거나그냥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동화되는 쉬운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의문이 많던 날카로운 사람들은공장에서 찍어낸 듯 일률적인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의문을 갖는 행동을 멈추지 말고 남들이 이해해 주지 못하는 지점에 서운해 하지 말고나름대로 과정을 만들어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이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간 사회는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흘러 갔다고 생각하는데요역사를 움직인 사람들을 보면 의문이 많은 사람들이었고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물줄기를 만들었다는 다는 점을상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24. 00:05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 낄낄빠빠라는 말이 있지요상황을 봐가면서 낄 때 끼고 빠질 때는 빠진다라는 말인데요이는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사람을 설명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ㅎ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것 만으로도 사회생활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여튼 참 어렵네요 ㅎㅎ 저는 낄낄빠빠라기 보다는 빠빠빠빠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빠지는 것을 좋아해서 왠만하면 남에게 참견을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저는 일단 제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강해서제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남에게 관심을 갖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자연스럽게 남이 볼 때는 이게 낄낄빠빠로 보였는지학교나 사회에서 이미지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뭐 이건 나만의 생각일 수 있는데 어쨌든 만일 선택한다고 하라면역시 빠빠빠빠가 오해의 소지가 덜하..

회사는 어떤 곳일까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22. 00:05

회사는 어떤 곳일까 저는 단체생활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회사 다니는 것을 원하지는 않습니다능력이 된다면 가급적 전업작가로 살아남아서 글을 쓰는게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요그래도 회사 생활은 잘하는 편이었고필요하다면 회사를 다녀야 겠지요 ㅎ 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기도 하지만기본적으로 그 일을 할 때 즐거움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하기 싫습니다그래도 퇴직금은 받자는 생각으로 한 번 들어간 회사는 어떻게든 1년은 버티고 나오는데요여튼 회사라는 곳이 저는 안갈 수 있다면 안가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웃긴게 그렇게 다니기 싫은 회사인데회사를 다니는 동안 시가 더 잘 써진다는 점인데요그러면 회사를 다녀야 하나이런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ㅎㅎ여튼 자아실현과 생존이 중첩되어 있는 곳이 회사라는 정체인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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