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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해피 섬머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30. 00:05

제발 해피 섬머 개인적으로 여름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다만 여름이니깐 더운게 맞는 거지 라는 생각은 있습니다인위적으로 너무 시원하게만 보내려고 한다면환경오염이 많이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입니다그래도 더운 거는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ㅎㅎ 대신 에어컨을 앞에 서있기 보다는 수박을 먹거나 일부러 더 운동을 한 다음에 샤워를 하는 것으로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차라리 이게 몸에도 좋고 기분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실제로 이런 식으로 보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그리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금방 탈진이 와서가끔 머리가 핑 도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항상 물을 챙겨 다닙니다정말 여름에는 물을 챙기고 다니고 다니는 것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자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28. 00:05

다이어트를 하자 얼마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이게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하는데제가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거든요그래서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변명을 들어서 미루기만 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마음 먹었습니다제일 먼저 한 운동은 줄넘기 인데요줄넘기는 공간만 있다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는 운동입니다복싱 선수들이 체중 조절할 때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줄넘기 인데요그만큼 효과가 보증된 운동입니다다만 비만인 경우 처음부터 너무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처음에는 적당히 하다가 점점 개수를 늘려가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ㅎ저는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고 있습니다 ㅎ헬스장가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저처럼 여의치 않은 분들은 줄넘..

군대의 추억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26. 00:05

군대의 추억 대한민국 남자라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누구나 군대를 가지요 제가 갔을 때는 2년 조금 넘었었는데지금은 더 줄었겠지요 ㅎ그래도 짧지 않은 시간인 것은 똑 같은 것 같습니다 ㅎ지금 생각해보면 갔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지만한편으로는 이왕이면 가지 않는 상황, 즉 평화의 상황이라면더 좋을 것도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여튼 군대를 갔다오면 일단 안주거리로 밤을 새울 수도 있습니다일단 할 얘기가 있어서처음 보는 남자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군대이야기 입니다ㅎ이는 어떤 특정 시기에 같은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어색한 상황이 오면 바로 군대 얘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술이 조금 들어가고 분위기가 풀어진 상태에서 군대 이야기를 하면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훅..

슬프다면 춤을 춰라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24. 00:05

슬프다면 춤을 춰라 춤을 좋아하거나 잘 추는 사람들 보면 뭔가 부럽습니다저는 제 감정을 풀고 싶거나 표현하고 싶을 때가끔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그게 잘 안될 정도로 심각한 몸치거든요 ㅋㅋ그래서 춤을 잘 추는 사람들을 보면대리만족을 하고는 하지요 음악은 보이지 않는 것인데그것을 몸으로 흡수해서 춤으로 표현하는 지점은다시 생각해도 아주 신기한 것 같습니다그 순간에는 그 사람은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음악을 흡수한 춤으로 존재하는 것이지요이런 식으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다른 존재가 돼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저는 이런 멋진 일을 할 수 없는 몸이어서대신 글로 푸는 것일 수도 있네요글을 쓰면 작가가 등장인물의 하나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어쩌면 춤하고도 비슷한 지점이 있기도 합니다 ㅎ

밝아지고 싶은 마음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22. 00:05

밝아지고 싶은 마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깐 마음이 이상하게 밝은 것만 찾는 것 같습니다이십대 전반은 정말 어두움 덩어리 였는데 ㅋㅋ음악이나 영화 취향도 무조건 어두운 느낌 위주로 선호했는데지금은 뭔가 밝은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날씨는 지금도 비오는 날을 제일 좋아합니다비오는 날에는 정말 아무것도 않하고 싶을 정도로 ㅎㅎ하지만 화창한 날도 좋아하게 됐습니다그 전에는 화창한 날에는 너무 밝은거 아니야 이런 생각하면서그저 여러 날들 중에 하나였는데지금은 이런 화창한 날에는 공원같은데 소풍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사람은 이런 식을 계속 변하는 것 같습니다지금 이렇게 변하듯이 또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니깐요 ㅎ나중에 변할 때는 더 좋은 쪽으로 변하고 싶습니다

나만 있게 된다면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20. 00:05

나만 있게 된다면 영화 나는 전설이다 보면 전 인류가 멸망해서주인공 한 사람만 살아남는 상황이 오는데요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저라면 오래 살지 못할 거 같아요저는 지병이 있어서 약을 제때 먹지 못하면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인데요저는 전설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ㅎ하지만 가끔 이 세상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정말 아주 가끔 합니다그럴 때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이 세계에 정말 나 혼자 밖에 없다는 감각을제대로 느껴보고 싶기도 합니다그러다가 뭔가 외로워질 즈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ㅎ그러면 마음도 몸도 뭔가 개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이 지구를 나혼자 한동안 전세를 냈다는 생각 ㅋㅋ그 이외에 제가 특별히 바라는 지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은 혼자 있다면 무엇이..

빡치는 일을 만났을 때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18. 00:05

빡치는 일을 만났을 때 평상시에는 스무스하게 잘 생활하다가어떤 특정시기에 짜증나는 일들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는 정말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생기나짜증이 나기도 하는데요그럴 때는 몸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짜증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해서 가만히 있으면 결국 먹는 걸로 이어져서살만 찌고 기분은 더 더러워 집니다그래서 차라리 이럴 때는 샌드백을 치는 것이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집집마다 샌드백이 있는 건 아니니까비슷한 베개라도 주먹으로 치는 게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아니면 땀을 흠뻑 흘리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땀을 흘릴 정도면 그 운동에만 집중했다는 뜻인데그게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ㅎ저도 짜증나면 먹기만 하다가 이렇게 운동을 하니까정말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악기병도 도질 때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16. 00:05

악기 병이 도질 때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자기 악기를 쓰다가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깁니다그것이 바로 악기병이라는 불치병인데요이런 식으로 되팔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문제인 지점도 있지만다양한 소리에 대한 욕망은 이해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악기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금연하는 것처럼 참는게 상책인데요조금이라도 악기를 바꾸고 싶은 마음을 방지해주는 방법을 들자면악기에다가 이름을 붙여주는 것입니다이름을 붙여주면 이상하게 정이 들고 다시 파는게 악기한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이런 방법을 지인에게 제안했다가 도저히 악기를 팔지 못하겠다고저를 원망하는 사례까지 ㅋㅋ여튼 저는 악기는 돌고 돌지만 결국에는 처음 꽂혔던 음악의 소리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ㅎ

낭만적인 방식에 대하여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14. 00:05

낭만적인 방식에 대하여 지금도 누군가를 좋아하다는 표현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그것은 거절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이런 거절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하지만 사람의 본능이란 게누군가를 좋아하면 거기에 대한 표현을 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지요 지금처럼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시절과는 달리과거에는 음반을 통해서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절이라공테이프에 음악을 녹음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유행인적이 있습니다저의 세대보다 더 윗 세대의 이야기 인데요이때는 당연히 엠피쓰리라는 것이 없었고앨범도 고가 였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떤 정성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ㅎ이런 정성의 방식이 통하기도 했는데요 어쩌면 이 시절의 사랑 표현 방식이 더 낭만적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것들

Daily routi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12. 00:05

어쩔 수 없는 것들 우리는 어쩔 수 없는 것들 혹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들 앞에서한없이 무력합니다그래서 그런 무력감에 앞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없기 때문에더욱 비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런 일들은 어차피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별 같은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변하는 것이어서어느 순간 변하기 시작하면 다시 돌아오기가 매우 힘듭니다또 어떤 때는 그것을 유지하는 것도 버거울 때가 있는데요그렇다고 상대방의 변심에 크게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그 변심의 주체가 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그 사람을 원망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마음 속에서도 보내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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